[포토] 이준석 "자영업자 차량 집회 '과한 통제'...정권 유력자의 의지 투여된 것"

2021.09.09 10:06:49 호수 0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어제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의 차량을 이용한 집회가 경찰의 과도한 사전 통제로 인해 정상 진행되지 못했다"며 "정권 유력자의 의지가 투여된 게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경적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범칙금 4만원을 내도록 계도하는 것이, 장사하게 해달라고 오열하는 자영업자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입장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날 최고위는 이 대표,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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