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철회...'정상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2021.09.02 10:23:50 호수 0호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철회한 2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전 7시로 예고한 총파업을 약 5시간여 앞두고 전격 철회했다. 이에 따라 총파업으로 우려됐던 의료공백과 현장에서의 혼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보건의료노조와 정부는 5월 말부터 이날까지 13차례에 걸쳐 교섭해 합의안을 타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교섭을 통해 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보건의료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 관련 의미 있고 성과 있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961명을 나타내 5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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