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살인 폭염 잡아라'...서울도심 살수작업 시행

2021.07.28 15:45:38 호수 0호

폭염 경보가 일주일 넘게 발효 중인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폭염 대비 살수차 운영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다. 살수 작업은 도로표면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 효과를 낮출 수 있다.



이날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주요 간선도로 물청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서울시의회 앞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한편 이날 서울 최고기온은 3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은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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