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양상국 차가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G4와 친구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준현, 양상국, 배우 김민준,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최효종과 정범균은 개그계 유명한 단짝이라 다른 동기들이 그 둘과 친해질 틈이 없었다. 정범균이 입대하고 최효종이 내게 마음을 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효종은 "정범균이 군대에 가고난 후 양상국이 나를 자기 차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준현은 "동기들 중 양상국이 제일 좋은 차를 탄다"고 폭로했고 허경환 역시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백원만~' '백원만~'하지만 밖에 나가면 으리으리하다"고 폭로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양상국이 맡은 역할은 대부분 동네 거지, 혹은 시골 촌놈, 촌스러운 사람을 맡고 있어 양상국의 외제차는 일약 화제의 키워드가 됐다.
이날 방송 후에도 양상국 차가 화제가 되자 7일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차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글과 함께 포털 검색어에 오른 양상국 차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한편 양상국의 차량은 일본산 인피니티(INFINITI)에서 출시된 모델로 약 5000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