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희 결혼, 유재석 약속대로 사회 맡아

2012.08.31 16:26:57 호수 0호

▲유선희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유선희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인연으로 결혼식 사회를 약속했던 유재석이 의리를 지켜 더욱 화제다.



유선희는 오는 9월 2일 서울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회사원 고재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세살 연상의 예비신랑 고재영 씨는 훈훈한 외모의 훈남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1년 7개월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또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뮤지컬 배우 오승준, 개그우먼 이영희, 김민경, 이희경, 개그맨 오정태, 신동수 등이 축하쇼를 펼칠 예정이다.

유선희 고재영 부부는 결혼식 후 미국으로 14박15일 간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유선희는 2006년 영화 <전설의 고향>을 시작으로 2007년 영화 <쏜다> <만남의 광장> <뷰티풀선데이> 등에 출연했다. 이어 2008년에는 영화 <흑심모녀> <과속스캔들> 등에 얼굴을 내비췄다.


이후 브라운관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신델렐라언니> <수상한삼형제>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알앤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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