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학교 급식들…"심심하니?"

2012.08.30 16:10:47 호수 0호

▲눈물나는 학교 급식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눈물나는 학교 급식들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눈물나는 학교 급식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학교 급식들은 국그릇에 삶은 달걀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콩나물이 그릇을 차고 넘칠만큼 수북히 쌓여있다. 아울러 반찬 칸에는 꽁치 한 마리가 식판을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다. 

만약 해당 게시물이 사실이라면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시·도의 교육당국은 물론 각 학교별로 영양사들의 철저한 관리 아래 급식이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물나는 학교 급식들' 게시물은 장난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사실이라면 심각하긴 한데 왠지 조작의 느낌이"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돼요" "심심하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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