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동생 꽃미모…장미의 부익부빈익빈

2012.08.29 12:59:09 호수 0호

장미란 동생 꽃미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장미란 동생 꽃미모가 화제다.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의 동생 장미령 씨는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언니 장미란을 응원차 녹화현장을 방문했다.

장미령은 이날 방송에서 "언니와 같이 역도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며 "고양 시청 소속으로 53kg급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의외의 아담한 체구와 수준급 미모에 MC들 모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자 장미란은 "여자 역도는 나를 생각해서 그런지 선수들이 다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며 "역도에도 남자 체급은 56kg, 여자는 48kg급부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동생을 많이 가르쳐 주지 않냐고들 물으시는데 오히려 동생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며 "시합 전 아파서 짐을 못싸면 동생이 대신 싸주기도 한다"라며 동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미란의 몰래 온 손님으로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장미란은 "이번 올림픽 때 나도 메달을 못 땄고 박태환도 아쉬우니 큰 걸 하나 터뜨리자고 해서 '네가 나한테 고백하면 내가 거절할게'라고 말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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