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데뷔전 성사, 반슬리 상대로 깜짝 데뷔

2012.08.29 12:59:39 호수 0호

기성용 스완지 데뷔전. 스완지시티 3-1 반슬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반슬리를 상대로 깜짝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의 데뷔전은 29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졌다. 2012~2013시즌 캐피털 원컵 2라운드에서 반슬리를 상대로 스완지 데뷔전을 가진 기성용이다.

기성용은 선발로 나섰다. 반슬리를 상대로 중원에 배치되어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중반까지 스완지 중원을 지켰다. 후반 31분 교체아웃 되면서 데뷔전을 마쳤다.

경기에서는 기성용이 데뷔전 활약을 펼친 스완지가 반슬리에 3-1로 승리했다. 루크 무어가 2골, 대니 그래험이 1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