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대비 신문지 붙이는법은?…젖은 신문이 최고

2012.08.28 10:57:24 호수 0호

▲태풍피해 대비 신문지 붙이는법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영향권 아래 두고 있는 가운데 태풍피해 대비 차원의 신문지 붙이는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태풍대비 신문지'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이는 앞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청테이프나 박스테이프를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태풍대비법이라고 소개했다.

게시물이 소개한 신문지 붙이는법은 물에 젖은 신문지를 유리창에 붙인 후 분무기로 더 적시면 끝이다. 신문지만 붙이게 되면 물이 마르면서 떨어기지 쉽기 때문에 위에 테이플르 붙이고 나서 물을 지속적으로 뿌리면 더욱 효과적이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순간 최고 풍속 초속 50m에 달하는 강풍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몰아 칠 것으로 보이며 유리창 파손 등 심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때문에 28일 서울시 내 모든 초중고교에 휴령령을 내렸으며 시도 교육청별로 비상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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