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근로자, 떨어진 골조물에 중상

2021.01.07 15:25:41 호수 1305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한 중학교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낙하물에 맞은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지난 4일 인천 송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3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중학교 공사 현장에서 A씨가 쇠로 된 낙하물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지혈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사장에서 근무하던 중 골조물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쇠붙이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 업체와 고용 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