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김정우 4년 반 열애 끝에 결별…"각자 일에 충실"

2012.08.22 14:11:56 호수 0호

▲이연두 김정우 결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탤런트 이연두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정우(30.전북현대)가 4년 반 열애 끝에 결별했다.



22일 일간스포츠는 김정우의 최측근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연두 김정우 커플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우와 이연두가 7월 초 헤어졌다. 둘은 4년 반 동안의 만남을 정리하고 각자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정우와 이연두는 2007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9년부터 교제 사실을 밝히고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의 대표주자로 주목 받았다. 

특히 김정우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연두와 함께한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시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연두 역시 월드컵 후 한 방송 토크쇼에 출연해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때문에 정조국(28.FC서울)-김성은(29) 부부에 이어 축구선수-연예인 부부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정확한 결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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