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개념발언…"인기는 노력의 부산물"

2012.08.22 16:00:47 호수 0호

▲진지희 개념발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아역배우 진지희 개념발언이 화제다.



진지희는 22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종현과 함께 영화제 홍보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진지희는 "아역배우이기 때문에 인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인기는 얻으면 당연히 좋은 것 아니냐"면서도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한게 아니라 노력하다보니 사람들이 박수쳐주는 것이 인기라고 생각한다"며 성숙한 발언을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진지희는 자신의 유행어 '빵꾸똥꾸'와 관련해 "(방통위 심의 지적을 전하던) 앵커가 NG를 낸 적있었다. 해당화면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본 적 있다. 영상 보고 엄청 웃었지만 나중에 조금 죄송스러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YTN 이종구 앵커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빵꾸똥꾸'로 인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는 뉴스를 전하던 중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방송사고를 낸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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