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스터’ 등극한 심동섭 기아차 영업부장

2020.10.30 09:47:10 호수 1295호

▲ 심동섭 기아자동차 영업부장

[일요시사 취재2팀] 기아자동차는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자동차가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부여하는 영예다.

단 13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14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심 부장은 지난 1994년 기아자동차에 입사, 연평균 150여대를 판매하며 26년 만에 누계 4000대를 돌파했다.

누계 판매 4000대, 역대 14번째
쉽지 않은 기록 매년 150대 유지 

심 부장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매년 초 수립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매진하는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기아차는 심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기아자동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6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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