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0.09.21 09:30:15 호수 1289호

신민혁
남·1989년 11월24일 해시생



문> 전문대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했으나 취업이 되지 않아, 편입준비를 하거나 직업훈련원에서 다른 기술을 배워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걱정이 됩니다.  

답> 귀하의 기존 전공을 살리세요. 앞으로 천직으로 이어집니다. 4년제 대학 편입에 성공해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면 화려한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다만 항상 정신 연령이 너무 앞선 것이 커다란 결점입니다. 그리고 급한 성격과 속단하는 버릇도 빨리 고쳐야 합니다. 

귀하의 편입은 내년에 이뤄집니다. 앞으로 국영업체 또는 외국계 회사와의 인연으로 직장 문제는 해결됩니다. 2021년까지 준비하고, 2022년부터 사회운이 시작돼 경제적으로 안정됩니다. 양띠의 연분을 만나 미래의 행복한 삶도 함께 이뤄집니다.

 

한연경
여·1990년 5월29일 자시생

문> 요새 사소한 일조차도 자꾸 꼬이고 7년 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도 떠나버려 비관에 빠져 있습니다. 속이 너무 상합니다. 제 운명이 불행한 것일까요. 


지금까지는 모든 문제들이 귀하 자신의 운명의 시기와 맞지 않아 비켜나갔습니다. 특히 이성문제는 현재 위협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홀로 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귀하는 원래 호색형으로 바람기가 많은 데다, 정 또한 많아서 연애의 실패가 많습니다. 아프고 나쁜 과거는 만들지 말도록 하세요. 무모한 사랑에 빠지는 것은 마약 중독과도 같아서 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혼문제는 2021년에 모두 해결됩니다. 용띠와의 연분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나갑니다. 의상디자인과 웨딩 쪽을 겸하여 평생 천직으로 삼도록 하세요. 

 

오규현
남·1976년 10월12일 오시생

문> 현재 냉난방 설비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고생만 하고 권고사직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음식점을 운영해볼까 하는데 어떨지 고민이 많습니다.

답> 기존 직업을 떠나면 안 되니 유지하세요. 직장만 옮기면 됩니다. 하고자 하는 음식점은 귀하의 길이 아니며 다른 길로 가더라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직장을 유지하고 있으면 독립운을 맞아 자영업으로 바꾸게 되고, 성공의 기반을 닦게 됩니다. 현재 몸담고 있는 설비직과 집수리, 청부업 등을 하게 됩니다. 내년이 독립의 호기이니 8~9월 중에 시작하도록 하세요. 그동안 한정된 운세로 우여곡절을 겪고 특히 경제적 고통이 컸으나 이제부터 성공의 결실로 이어집니다. 부인의 부업은 삼가세요. 두 분이 한 길로 가되 내년까지는 귀하를 중심으로 합하세요.

 

임지유
여·1995년 2월4일 인시생

문> 1994년 10월 신시생인 남자를, 어린 나이이지만 무척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대의 변심으로 저의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아서 원통합니다. 상대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답> 모든 만남이란 것은 타고난 운명의 인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길고 짧은 것과 연분과 악연의 차이가 있으며 행복과 불행은 각자의 운명에서 결정됩니다. 귀하의 잘못된 선택으로 불행과 마음의 상처가 남았습니다. 귀하의 불행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또 다른 연애 실패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성적인 충동이 강하고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남성을 접하나 모두 헤어지게 됩니다. 올해까지가 한계입니다. 이제 3년 전 자신의 모습을 찾아 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세요. 이성문제 이외에는 모두 정상이니 원칙을 지켜 미래를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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