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관람 온라인 전환

2020.09.18 17:42:44 호수 0호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한국 대표 공연예술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SPAF·스파프)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관객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여하는 공연 단체들과 뜻을 모아 온라인 중계로 전환한다.

네이버TV를 통해 연극과 무용, 총 두 가지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작품 상영 시 해당 작품의 후원 라이브를 통한 유료 관람 형태로 진행된다.

유료 관람자를 대상으로 SPAF 관련 예술 상품 패키지를 증정하는 리워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0 SPAF 온라인 중계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내달 초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1979년부터 개최된 서울무용제와 1977년부터 개최된 서울연극제가 통합, 2001년부터 시작된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매년 세계적인 연극, 무용 작품을 초청해 매진 사례를 이뤘다.

국내 공연을 해외에 소개하는 플랫폼으로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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