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따른 K-방역물품 나눔 캠페인

2020.09.18 15:25:13 호수 0호

(사)K뷰티산업협회·K뷰티산업협회컨설팅주식회사와 협약식

▲ ▲ K-방역물품 협약식 갖는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사진 가운데)와 장창남 (사)K-뷰티산업협회장 및 김기경 K-뷰티산업협회컨설팅주식회사 대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는 지난 17일, (사)K-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 K-뷰티산업협회컨설팅주식회사(대표 김기경)와 함께 서울 송파구 소재의 대한요트협회 사무실서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기부와 나눔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고 2022년도까지 공익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기부와 나눔 캠페인’은 (사)K-뷰티산업협회 및 K-뷰티산업협회컨설팅주식회사가 신규 제조하는 K-방역용품(마스크 및 방역물품)을 (사)대한요트협회와 함께 체육인 및 체육관련 단체에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FDA 승인을 받은 3D 마스크를 우선 기부하고 손소독제 및 방역 관련 물품을 차후 기부하는 방식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으며, 코로나 감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비대면 훈련 및 개인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문제를 겪고 있는 국내외 스포츠 관련 기관, 단체, 선수, 지도자 및 동호인에게 기부하는 활동이 2년간 지속된다.

이날 협약식서 장창남 (사)K-뷰티산업협회장은 “K-방역용품, 국내 방역 체계의 우수성이 한국을 감염병 예방 모범국가로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수익 일부가 세계 10대 스포츠 강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준상 (사)대한요트협회장은 “세계 10대 스포츠 강국으로 발전해올 수 있었던 근간에는 전문체육과 학생체육, 생활체육 확산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선수, 그 선수들을 위해 코로나19와 같은 열악한 환경서도 꾸준히 지켜온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명예와 소명의식을 목표로 삼고 있는 선수, 지도자, 넓게는 동호인들을 위해 본 공익 캠페인을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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