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바다에 들어간 60대 참변 

2020.08.24 16:30:33 호수 1285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바닷가서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간 60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3시2분경 강원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 해변서 60대 A씨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해 숨졌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일행과 술을 마신 뒤 혼자 바다에 들어갔다.

사건 당시 목격자들이 A씨의 움직임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아바이 해변은 속초시나 마을서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수상안전관리요원이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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