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이상형 묻자 유부남 김인권 선택…왜?

2012.08.13 16:56:15 호수 0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이상형을 붇자 유부남 김인권을 꼽았다. 



한효주는 13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제작발표회에 주연배우 이병헌, 유승룔, 김인권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거침없이 "김인권"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효주는 "결혼을 했기에 이야기해도 안전할 것 같다"라며 "류승룡 선배도 결혼을 했지만 전작에서 굉장한 카사노바로 나와서 그런지 그런 이미지가 남아 있다"라며 김인권을 이상형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한효주는 "김인권 선배는 가정에 충실할 이미지다. 실제 모습도 그런 점이 많이 묻어 있다. 그런 모습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가 자신을 대신해 왕 노릇을 할 천민 하선을 대역으로 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추석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일요시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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