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올림픽 개최지 "이제는 리우"…올림픽 준비 본격화

2012.08.13 15:00:53 호수 0호

▲2016 올림픽 개최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2012 런던 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이와 함께 2016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남미 대륙에서 역사상 처음 열리는 올림픽으로 리우는 감동적인 올림픽으로 대회를 치르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우 시는 앞으로 남은 4년간 교통 시스템을 정비하고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올림픽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리우 시는 올해 말까지 공황 확충과 버스 노선 확장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아울러 호텔 객실을 2016년까지 2배로 늘리며 모두 34개의 스포츠 시설 가운데 18개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주경기장인 마라카낭 경기장의 보수공사는 이미 절반정도 끝난 상태다. 

한편, IOC는 리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브라질이 좀 더 많은 메달을 따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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