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광수, 발목 골절 입원

2020.02.25 14:59:51 호수 1259호

▲ 배우 이광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겸 방송인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향후 일정 소화가 당분간 어렵게 됐다.



이광수의 매니지먼트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이광수는 지난 15일 개인 일정으로 이동하던 중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사고를 당했으며,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진단받았다.

병원에 입원해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를 받은 이광수는 지난 18일 예정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예정돼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사고 부상 향후 일정은?
<런닝맨> 분량 “문제없다”

<런닝맨> 제작진 또한 “예정된 녹화에 이광수가 참여하지 못했다. 향후 녹화 참여 여부는 회복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이광수가 참여한 녹화분이 적지 않게 남아있어, 3월초에서 중순까지는 방영에 있어서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광수는 <런닝맨> 이외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휴식기를 갖고 있어 다른 일정에는 여파가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광수를 향해 해외 팬들 역시 부상을 걱정하며 응원을 하고 있다.

중국 등 아시아 매체 등도 이광수의 부상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향후 일정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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