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부부의 의문의 죽음…"미안하다" 유서발견

2012.07.27 15:05:08 호수 0호

▲쇼핑몰 부부 사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30대 쇼핑몰 부부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서울 성동 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 대표 A(34) 씨와 그의 부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수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A 씨 부부는 수백억원대 수익을 내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형하고 있었으며 최근 SNS를 통한 사업 확장을 기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실내에 타다 만 번개탄이 발견된 점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던 점을 고려해 A씨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에 있다.

(사진=일요시사 DB)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