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경찰소환 불응…엄정처벌 가능성 높아

2012.07.24 17:07:09 호수 0호

▲최윤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37)이 절도 혐의와 관련한 경찰 소환 조사에 불응해 해당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다르면 1차 조사에서 절도 사실 대부분을 인정한 최윤영이 2~3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와의 합의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윤영이 경찰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고 최윤영은 엄중한 처벌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현재 경찰은 최윤영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앞서 최윤영은 지난달 20일 낮 12시 서울 청담동 소재 김모(41)씨의 집을 방문했다 현금 80만원과 10만원권 수표 10장이 담긴 명품지갑 등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김씨를 신고를 받고 은행 CCTV 화면을 분석해 최윤영이 훔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장면을 확보해 최윤영을 검거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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