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추, <몽환의 숲> 카피한 ‘곽철용의 숲’…“유튜브 조회수 407만 기록”

2019.12.15 14:45:01 호수 1248호

▲ 아는 형님 카피추 (사진: 유튜브 '유병재' 채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유튜브 대세로 떠오른 ‘카피추’가 <아는 형님>에 출격해 큰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 코너 취업상담실에 카피추와 이상윤이 등장했다.

이날 자신을 산에서 살고 욕심도 없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카피추는 이름 도용 의혹에 “피카츄를 모른다”고 말했다.

유명한 곡들을 교모하게 카피한 곡으로 유튜브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입담이 보는 이들을 내내 웃게 했다.

특히 유튜브 ‘유병재’ 채널에서 카피추가 선보인 ‘곽철용의 숲’은 “하늘에 날린 아드레날린 한 방에 날린 내 전재산 날린 묻고 더블로 가서 날린 그땐 내가 깡패가 되는 거야~~~”, “육감의 교감으로 한 끗인데 오억을 태워 그땐 내가 깡패가 되는 거야아~”, “마포대교는 뚫렸다”는 가사로 폭소를 안겼다.

키네틱 플로우의 ‘몽환의 숲’을 교묘하게 카피한 이 곡이 실린 ‘창조의 밤 표절제로 1부’ 영상은 무려 407만8263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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