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시청률 <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열애설…“웃어넘겼던 일이다”

2019.12.15 12:59:59 호수 1248호

▲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사진: tvN '사랑의 불시착')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현빈, 손예진이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이 평균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첫회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윤세리(손예진 분)가 북한에 불시착하면서 북한국 장교 리정혁(현빈 분)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현빈, 손예진의 호흡이 좋았다는 평가와 왜 ‘북한’을 배경에 뒀어야 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현빈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손예진은 제작발표회에서 “배우가 또 같이 작품을 하는 기회가 굉장히 드물다”며 “그런데 정말 어떻게 보면 되게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예진 씨랑 같이 작업을 하다보니까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더 보게 되고 배우로서도 더 배우고 있는 것 같다.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자극도 받고 있는 상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열애설 때문에 조심스럽지 않냐는 질문에는 “저희는 지금 웃듯이 웃어넘겼던 일이다”며 “그리고 그게 작품을 선정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거나 불편하거나 이랬던 점은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