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거친 녀석이 찾아왔다”

2019.12.03 14:51:57 호수 1247호

▲ 데드풀 (사진 : ‘데드풀’ 포스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3일(화) 22시 30분 부터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데드풀(Deadpool)>이 방송된다.



영화 <데드풀>은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한 히어로를 다룬 작품이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캐릭터다.

특히, 자신이 영화 속 캐릭터임을 알고 소위 ‘4번째 벽’이라 불리는 시간과 차원을 파괴하며 마블 유니버스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고,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행동은 모든 마블 캐릭터를 통틀어 유일한 <데드풀>만의 특징이자 매력이다. 

주인공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정말 빨려 들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악조건의 삶이 닥쳐도 밝고 긍정적이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데드풀>은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등장인물로, 웨이드 윈스턴 윌슨(Wade Winston Wilson)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캐나다인 용병으로,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죽을 뻔 했지만, 힐링팩터의 영향으로 엄청난 재생력을 가지는 대신 부작용으로 온몸이 흉측하게 변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