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본인 과실’ 파장…팀내 팬호감도 1위 명성 무너지나

2019.11.04 18:06:38 호수 0호

▲ 방탄소년단 정국 본인 과실로 택시와 교통사고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정국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 과실로 택시를 들이받았다. 교통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정국과 피해자 측과 원만하게 합의를 한 상태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가 정국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음주가 살짝 의심될 뻔 했으나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에서 센터, 메인보컬, 리드댄서, 서브래퍼로서 활약하고 있는 정국은 해외 매체에서도 여러 번 보도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월 순방문자가 300만명에 달하는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앞서 “BTS정국이 구글에서의 완벽한 지배력으로 팀내 팬호감도 1위 증명”이라는 헤드라인의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또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정국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많이 검색됐다.


이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방탄소년단 정국의 교통사고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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