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임은수, 2019 아시안 트로피서 금...김하늘은 은

2019.11.04 00:07:17 호수 0호

▲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임은수(16,신현고)가 3일, 중국 둥관서 개최된 ISU(국제빙상연맹)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대회에 출전해 여자 싱글서 1위에 올랐다.



이날 프리 스케이팅서 임은수는 기술점수(TES) 67.19점, 예술점수(PCS) 63.60점, 총점 130.79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 66.84점과 합쳐 총 197.63점으로 1위를 차지해 임은수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경기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김하늘(17, 수리고)은 177.92점으로 은메달을, 이시원(16,과천고)은 142.73점으로 6위에 올랐다.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서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행복하다”며 “이번 대회서의 좋은 기운을 토대로 앞으로 남은 대회서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삿포로서 개최될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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