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임은수, 아시안 트로피서 쇼트 1위...김하늘 3위

2019.11.02 22:18:46 호수 0호

▲ (사진:DB)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임은수(16,신현고)가 2일, 중국 둥관서 개최된 ISU(국제빙상연맹)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대회에 출전해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서 1위에 올랐다.



이번 경기서 임은수는 기술점수(TES) 35.80점, 구성점수(PCS) 31.04점을 기록해 총점 66.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첫 점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도 실수 없이 착지했고 모든 스핀에서는 레벨 4를, 스텝 시퀀스에서는 레벨 3를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함께 출전한 김하늘(17, 수리고)은 60.04점으로 3위, 이시원(16,과천고) 44.67점으로 9위에 올라 있다.

임은수를 비롯한 한국 여자 싱글 선수들이 출전할 프리 경기는 3일 오후 6시(현지시각)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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