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내년 초 피아니스트와 결혼한다…장희웅 동생이자 장욱조 딸 장지연은 누구?

2019.10.30 22:15:19 호수 1242호

▲ (사진: 앨범 커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건모의 예비신부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으로 밝혀지면서 예술가 부부의 탄생과 ‘노총각 쉰건모’의 결혼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결혼한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지난해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이어준 공통분모는 음악이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이며, 오빠는 배우 장희웅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장지연은 국내 한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재원이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장지연은 지난 2011년 발표한 첫 앨범 ‘두나미스’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김건모의 결혼 소식은 SBS <미운우리새끼> 제작진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녹화에 합류한 김건모의 모친인 이선미 여사는 이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집사부일체> 측 또한 김건모 출연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며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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