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찌르고…옥상서 추락해 숨져

2019.10.25 10:51:24 호수 124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강동구서 6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추락해 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40분경 60대 남성 A씨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 내 자택서 떨어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가정 내 불화로 인해 60대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추락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흉기에 여러 번 찔린 A씨의 아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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