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동생 한승우 언급…“아이돌 말린 적 있다, 내가 겪은 것 겪는다고 생각하니 걱정”

2019.10.21 18:13:55 호수 1241호

▲ 한선화 한승우 언급 (사진: 한선화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동생 한승우의 근황을 알려 화제다.



21일 그라치아는 한선화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대중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한선화는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선화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탁된 친동생 한승우가 엑스원(X1)으로 활동을 예고한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선화는 “이제 막 시작하는 동생에게 누나인 나의 존재가 자칫 걸림돌이라도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외모와 근성만 닮았을 뿐 다른 건 닮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몇 년 전 한 인터뷰에서도 한승우를 언급하며 아이돌을 하겠다는 걸 말린 적 있다고 밝히며 선배로서 우려했던 사실을 털어놔 주목받은 바 있다.

한선화는 “아이돌이 워낙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누나로서 걱정이 많이 됐다. 내가 겪었던 것을 동생도 겪는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되더라”며 “하지만 지금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 나보다도 워낙 바쁜 데다 의욕을 갖고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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