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스타 BJ·유튜버, 전 연인 폭행 “흉기로 공격…입 벌려 물 고문도”

2019.10.18 23:25:20 호수 1240호

▲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타 BJ 겸 유튜버 박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억대 수입을 벌었음에도 불구, 자신의 계정을 타인에게 넘기고 잠적을 한 박 씨의 사연이 조명됐다.

그가 갑작스럽게 잠적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측근들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그는 마약 흡입 혐의와 폭행 혐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그와 교제를 해온 여성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간 그에게 받았던 신체적, 정신적 폭력 피해를 폭로했다.

박 씨의 전 연인이었던 ㄱ씨는 과거 그가 그녀의 입을 강제로 벌려 물을 붓는가 하면, 온몸을 구타하기도 했다고. 또한 박 씨가 그녀에게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그의 또 다른 전 연인 ㄴ씨 역시 그가 휘두른 흉기로 인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적 있다고 고백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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