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펜싱맨 방탄소년단 정국,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에 승리 “성인식 제대로 치러”

2019.09.14 02:43:44 호수 0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MBC서 추석을 맞이해 <추석 특집 ALL ABOUT BTS>가 방영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BTS(방탄소년단)의 일대기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 특히 이속에는 과거에 예능서 활약을 펼쳤던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모으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의 <복면가왕> 활약상.

그는 지난 2016년 MBC <복면가왕>에 펜싱맨으로 출연해 경쟁자였던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을 가볍게 누르고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또한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인증받아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판정단에 자리하고 있던 조장혁은 그에게 “음원 보이스”라며 “이어폰 끼고 들었을 때 ‘와, 목소리 너무 좋다’라는 보이스를 가진 분”이라며 극찬했다.

이를 들은 정국 역시 남다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올해 20살이 됐는데 성인식을 제대로 치르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 아이가 있다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제 목소리 가지고 성인식을 치르지 않았나. 앞으로 꾸준히 발전해서 귀를 녹이고 감동을 주는 한 명의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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