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몸무게 82kg에서 27kg 감량…“결별과 지인 죽음 겹쳐, 우울증 약만 9가지 복용했다”

2019.07.05 11:41:52 호수 1225호

▲ (사진: 쥬비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다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다나는 최근 몸무게 27kg을 감량했다. 5일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결별과 지인의 죽음이 겹치면서 우울증을 겪게 된 그녀는 몸무게가 82kg에 달하게 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 선언 전 우울증 치료를 위한 약을 9가지나 복용했던 그녀는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쳤다.

그녀는 “며칠 사이에 큰 일 두 가지가 일어났다”고 말문을 연 뒤 “공개 연애 중이던 사람과 작년에 헤어졌다. 이별 여행을 태어나서 처음 갔는데 거기서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아끼는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들었다. 모든 걸 다 잃어버린 느낌과 동시에 불면증이 심해졌고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랬던 그녀가 아픔을 이겨내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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