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금은방 털이, 강화유리 깨고 귀금속 절도

2019.07.05 10:25:43 호수 122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A(17)군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4시17분경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의 강화유리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목걸이 등 귀금속 8점(시간 2300만원 상당)을 훔쳐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한 추적수사로 이들을 차례대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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