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 창고서 식당으로 대변신…눈물 쏟아낸 사장님

2019.07.04 10:38:06 호수 0호

▲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 사장님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창고 같았던 허름한 원주 칼국수 매장이 탈바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장님은 180도 변한 매장 모습에 울컥하며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에게 수박, 콩국수, 팥죽 등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 사장님은 매장 청소를 도와주기 위해 방문한 배우 정인선과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칼국수 사장님은 5년 전 세상을 떠난 장남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나를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장사를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원주 칼국수 사장님은 백종원 대표를 포함, 카메라 감독과 작가들에게 연신 간식을 챙겨주는 등 푸근한 모습을 수차례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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