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사건, 살해 후 ‘뻔뻔’…문자 조작·캐리어 구입 “손엔 상처 입은 채”

2019.06.08 09:39:45 호수 1221호

고유정 사건 얼굴 공개

▲ 고유정 사건 (사진: KBS, SBS)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고유정 사건이 수 일째 대중의 공분을 터트리고 있다.



이른바 ‘고유정 사건’으로 불리는 제주 전 남편 토막살해 사건이 최근 중대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25일부터 약 3일간 빚어진 것으로 추정, 살해범 고유정은 이혼한 배우자 강 씨를 죽이고 이를 제주 해상에 나눠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는 고유정은 강 씨를 만나기로한 숙박업소서 “먼저 폭력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잔혹이 살인을 저질렀다.

그러나 이후 보인 고유정의 모습이 의문스럽다는 것. 각 장소서 녹화된 폐쇄회로에선 고유정이 봉투와 캐리어(여행가방)들을 구비, 또한 행동을 정당화 하고자 메시지를 조작했다고 한다.

결국 얼굴 공개된 고유정. 당시 고유정의 손은 사체를 훼손하던 중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상처를 붕대로 감은 채 언론 앞에 섰다.


이에 대중들은 ‘고유정 사건’을 예의주시하며 사건의 잔혹성과 경악스러움에 기함을 토하고 있다.

한편 ‘고유정 사건’에 대해 유가족 측은 “친아들 보러가던 중이었는데...고유정은 유치장서 밥도 잘 챙겨먹었다더라. 사형을 원한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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