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돌연 행방불명?…일 키운 김승우에 “어딜 가지도 못 하겠네” 난감

2019.06.08 08:32:02 호수 1221호

김남주

▲ 김남주 김승우 (사진: KBS 일박이일, 연예가중계)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느닷없는 ‘실종·불화설’로 일각의 마음을 쓸어내렸다.



7일 온라인매체 톱데일리가 “김남주가 행방불명 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달 말 불거진 일이다. 당시 김남주는 회사관계자, 지인과 모임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김남주의 개인전화가 꺼졌고 때마침 전화를 건 남편 김승우가 노파심에 신고를 했다는 것.

앞서 김남주 김승우는 금슬이 가장 좋은 배우부부로 이름난 바, 이를 접한 이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김남주 측은 “당시에 남편도 술을 먹고 들어와 감정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다. 이제 어딜 가지도 못 하겠다”라고 유쾌하게 대응한 상태다.


김남주와 그의 남편은 워낙 서로를 챙기고 아끼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 왔다.

지난해 6월께는 KBS쿨FM <미스터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다시 태어나도 다시 부부로 살겠다”, “나 같은 남편 데리고 살 사람 김남주 밖에 없다”고 밝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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