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SNS 속 극단적 선택 암시글? “평소 집에 혼자…일부러 바쁘게 움직여” 우려 확산

2019.06.01 00:10:44 호수 1220호

▲ 이유영 (사진: 이유영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유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충을 토로했다.



31일 이유영은 자신의 SNS에 “죽고 싶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으나 이에 대해 그녀의 소속사 측은 “실수였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이유영은 “매일이 지옥이다” “죽고 싶다” 등의 많은 고민이 담긴듯한 게시글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됐으며 이유영의 소속사 측은 “문제의 게시글은 실수였다. 배우 본인도 놀란 상태다”라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그러나 이유영은 지난 2017년 연인이었던 배우 故 김주혁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낸 뒤 많은 심적 고통을 토로했던 바, 해당 게시글이 더욱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특히 그녀는 지난해 영화 <나를 기억해> 기자회견 당시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고 바쁘게 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작품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 게시글에 대해 이유영은 단순 실수 임을 밝혔음에도 누리꾼들은 그녀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일 가능성을 우려,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