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밑에 뜬 목성, “5월 21일 새벽…이틀 뒤 토성도 볼 수 있다” 기대감 증폭

2019.05.21 04:29:15 호수 1219호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달 밑에 뜬 목성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1일) 새벽 밝은 달이 뜬 검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것'이 등장, 달 바로 밑 자리를 차지한 이것은 '목성'으로 알려져 이슈몰이 중이다.

많은 이들이 기이한 현상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예고된 이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폭주하고 있다.

태양계 행성 중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행성은 5월 달, 달과 가장 가까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고를 접한 이들은 또 다른 기대감을 갖기 시작했다. 

목성, 토성은 5월 달에 달과 가장 가까워지며 "이 두 행성 사이를 달이 이동하는 장면도 연출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23일에는 달과 토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대로 알려져, '달 밑에 뜬 토성'을 발견하길 기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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