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원빈, “2년에 한 번씩 영화 찍게 해야…” 드디어 9년 만에 복귀를?

2019.05.21 00:50:26 호수 1219호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아저씨' 주연을 맡았던 원빈이 화제다.



지난 2010년 배우, 명장면은 물론 각종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영화 '아저씨' 주역 원빈이 팬들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는 해당 작품 이후 오랜 시간 광고 촬영 외에 결혼 및 임신 등 사적인 일로만 팬들에게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그를 스타덤에 올린 영화 감독 이정범은 "영화 관계자들끼리는 '국회가 원빈을 2년에 한 번씩 영화 찍게 만들어야한다'는 우스갯소리도 한다"라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그의 공백기를 전했다.

이어 "최근에도 만났는데 잘 지내고 있다. 나 역시 그를 빨리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하더라. 안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걸린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나영과의 결혼 생활에 전념하고 있는 그의 새 작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폭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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