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101> 전 JYP 윤서빈, 하차 후 편집 실패…얼굴 노출도? “포지션 지칭”

2019.05.20 00:26:45 호수 1218호

▲ (사진: Mne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학교 폭력 및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전 JYP 연습생 윤서빈이 미처 편집되지 못한 채 방송에 노출됐다.



지난 17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선 전 JYP 연습생 윤서빈이 간간이 방송에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해당 방송 출연 직후 학교 폭력 및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하차를 결정, 이후 소속사 측으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기존의 촬영분에서 그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는 방법을 선택했으나 지난 17일 방영된 그룹 배틀 평가에선 그가 ‘EXO-MAMA’의 메인보컬 겸 센터를 맡아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로 해당 방영분에선 그의 이름 대신 ‘메인보컬’이라는 포지션으로 지칭, 무대 전체 샷 대신 다른 연습생들의 개인 샷에 집중했으나 간간이 보이는 풀샷과 현장평가 결과에서 이름이 노출되는 등 존재감이 드러나 한차례 이목을 모으게 됐다.

이에 향후 그의 방송분이 어떤 방식으로 편집되게 될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주 차 기준 연습생들의 순위는 1위 위 김요한 2위 젤리피쉬 김민규 3위 브랜뉴뮤직 이은상 4위 스타쉽 송형준 5위 MBK 남도현 6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7위 DSP미디어 손동표 8위 뮤직웍스 송유빈 9위 스타쉽 구정모 10위 사이더스HQ 박선호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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