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노출 사고’ 현아, 갑자기 올라간 상의…“시크하게 한 손으로 수습”

2019.05.18 03:24:36 호수 1218호

▲ (사진: 현아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현아가 대학교 축제 도중 갑작스럽게 일어난 노출 사고에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현아는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진행된 축제 공연 도중 노출 사고가 벌어졌으나 이에 대해 의연한 대처를 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그녀는 형광 연두색 빛의 탱크톱을 착용, 가슴 부분을 타이 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녀가 곡 ‘어때?’를 부르던 중 타이 부분이 풀렸고 마이크를 든 손을 들어 올리며 옷깃이 함께 들려 가슴 일부분이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그녀는 반대쪽 손으로 풀린 타이 부분을 잡으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무대를 이어갔고 이를 지켜본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해당 공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시,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고에도 프로다운 대처를 보여주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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