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시도’ 조수현, 쓰러진 소파 주변서 약통 발견…담당의 소견 “상태 괜찮아”

2019.05.11 07:28:28 호수 1217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조수현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0일 매체 세계일보에 따르면 조수현 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소재의 한 빌라에서 약물을 복용한 채 발견된 것으로 보도됐다. 현재 그녀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남경찰서는 앞서 조수현 씨가 자신의 자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연락을 남겼고 이후 같은 날 오후 11시 22분께 조 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녀의 자택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녀는 자택 내 소파에 쓰러진 상태였으며 주변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위해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통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조수현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에 대해 그녀의 담당의는 “현재 상태가 괜찮고 생명엔 지장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씨 역시 매체 넥스트 데일리를 통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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