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남다른 털 고충 “왁싱 열두 차례…처음엔 기절” 시청자 불만 받기도

2019.05.11 07:50:22 호수 1217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조병규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MBC <나 혼자 산다>엔 배우 조병규가 출연해 현실 자취생의 모습과 함께 제모를 위해 왁싱 숍을 방문하는 등 꾸밈없는 솔직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예고편에 따르면 그는 왁싱 숍에서 수염 제모에 도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앞서 그는 KBS 2TV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할 당시에도 “수염이 정말 많이 나 왁싱을 열두 번 했다. 처음 한 날은 2초 정도 기절했다. 과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그가 극중 고등학생 차기준 역으로 출연했던 화제작 JTBC <SKY캐슬>에선 남다른 수염 자국으로 시청자들의 구박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 “왁싱을 했는데도 시청자들이 ‘고등학생인데 수염자국이 너무 심하다’라고 한다. 왁싱을 한 게 그거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한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는 17일 공개될 그의 일상에선 해당 모습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대중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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