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차’ 황효은, 남편 김의성과 혼인 전 약속…“변하지 않고 살자고 약속해”

2019.05.09 22:09:36 호수 1217호

▲ (사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황효은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황효은, 김의성 부부의 집에 시어머니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어머니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들, 며느리 집을 훑어보며 지적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옷장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한 뒤 달라고 요구했다.

황효은은 쇼파와 TV 등의 가구 배치를 지적하자 “쇼파를 사게 돈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올해로 결혼 11년차가 된 그녀의 남편 김의성은 프로듀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촬영 때 처음 만난 것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는 그녀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2009년 결혼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만난지 몇 개월 후부터 결혼을 결심했다. 1년 전부터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는 아니지만 지금 마음 변하지 않고 살자고 했다. 신랑은 제 일을 사랑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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