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뮤직웍스 송유빈, 과격한 댄스에도 안정적 라이브…"잠이 확 깨네" 감탄

2019.05.04 01:15:34 호수 1216호

▲ 뮤직웍스 송유빈 (사진: 엠넷)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슈퍼스타K' 출신의 뮤직웍스 송유빈 연습생이 '프로듀스X101'에서 우월한 무대를 보여줬다.



3일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뮤직웍스 송유빈의 첫 번째 평가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유빈은 "'슈퍼스타K'에서 운 좋게 TOP5까지 올라갔었다. 저도 사실 데뷔 했을 때 기대를 했지만 막상 해보니 정말 쉬운 게 아니었다. 점차 뭔가 활동도 없어지고 무대에 설 기회도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TV에 나와서 잘 되는데 넌 뭐하느냐' 묻더라. 그 때가 제일 슬펐다. 좀 무서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송유빈은 "이대로 포기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왔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첫 번째 평가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선보인 송유빈은 과격한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유빈의 무대를 지켜본 연습생들은 "잠이 확 깬다", "진짜 잘한다", "무조건 A"라며 감탄했다.


트레이너들도 흐뭇한 표정이었다. 소유는 "뮤직웍스 연습생이라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기대에 부응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송유빈은 A등급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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