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근황 사진 공개 “머리털만 빠지는 줄 알았는데…” 농담 섞인 말까지?

2019.04.30 22:00:36 호수 1216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작가 허지웅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던 그는 "악성림프종을 발견하게 돼 모든 방송을 접고 항암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본업인 작가를 겸하며 방송 활동까지 성공을 거둔 그는 곧바로 모든 활동을 접고 치료에 전념했다.

최근 공개된 그의 사진 속에는 눈썹도 모두 사라진 창백한 얼굴이 담겨있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1월 그는 "머리털만 빠질 줄 알았는데 애기 됐다. 전신 왁싱 개꿀"라며 농담을 놓지 않았다.

지독한 항암 치료 때문에 온몸의 털이 빠졌지만 대중들을 위해 밝은 모습을 전한 것. 


허지웅은 앞서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좋은 삶을 살았는지 생각하면서 부끄러워졌다. 모두 마음 속에 담았고,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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