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수육·꼬리곰탕 즐길 수 있는 가격 '13유로'…깨끗한 숙소까지 "1유로는 얼마?"

2019.04.26 22:41:40 호수 1215호

▲ ▲(사진: tvN)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순례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스페인 하숙>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순례길을 걷는 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로 꼬리곰탕을 제공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먹게 된  순례자들은 연신 감탄을 내뱉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순례자들을 위한 저녁 식사로 돼지고기 수육과 바지락 칼국수를 준비하기도 했던 배우 차승원.

당시 그는 이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삶아내고 칼국수 면을 반죽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수육, 바지락 칼국수, 꼬리곰탕, 그리고 깨끗한 침대까지 제공하고 받는 대가는 고작 13유로(한화 약 1만6천원, 1유로 기준 약 1200원)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지에서 만난 순례자에게 정성껏 만든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는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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