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 최애는 ♥박재범…코드쿤스트도? “그 사람 없으면 굶어죽어”

2019.04.14 14:49:14 호수 1213호

▲ (사진: Mne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교생 래퍼 이영지가 AOMG 수장 박재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Mnet <고등래퍼3> 파이널에선 팀 코드쿤스트X더콰이엇의 이영지가 왕좌를 차지, 역대 시즌 최초로 여성 래퍼가 우승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영지는 최종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개별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AOMG 박재범을 지목, “(어떤 매력이 있는지)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너무 좋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멘토 코드쿤스트는 “좀 서운하다”라고 질투했고 이에 이영지는 다급하게 “그래도 멘토님 급에는 못 미치지 않나…”라고 정정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내 사장님인데. 그 사람 없으면 나 굶어 죽는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영지는 우승 직후 소감을 말하며 “사실 제 마음속 1위는 박재범이 아니라 코드쿤스트, 더콰이엇 멘토님이다”라고 말했으나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늦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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